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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으뜸클럽 9월 월례회 겸 제5회 으뜸클럽회장배 경기

통영사람 이수영 2016. 10. 7.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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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뜸클럽 9월 월례회 겸 제 5회 으뜸클럽 회장배 경기가

무전동 소재 참피언탁구장에서 2016.09.05 PM7시~11시까지 많은 회원님들의 참가로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으뜸클럽 회원 12명 비회원 2명으로 이루어진 경기는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열띤 경기로 이어졌고

행운상도 있어 참가한 모든 선수들에게 상품이 전달되었던 흐뭇한 경기였습니다.

 

그럼.. 오늘의 분위기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먼저 오늘의 상품입니다.

 

 

1등 대형화장지 3개

2등 선물세트 3개

3등-선물세트 6개

행운상-선물세트 5개와 소형화장지1개 썬크림+폼클린징 3개

 

한마디로 푸짐합니다. 선수는 14명인데 상품은 21개 입니다. 못 타가면 등신(?) 입니다. ㅋㅋ

 

경기 분위기입니다.

 

 

 

 

 

 

 

 

 

 

 

 

 

 

 

 

 

 

 

 

 

 

 

 

 

오믈 저녁은 충무김밥으로 먹었습니다.

죽림소재 한일김밥 인데 맛이 죽였습니다. 꼴깍!

지금 생각해도 군침이 돕니다. ㅎㅎ

 

자아~ 뜨거웠던 경기가 모두 끝나고 시상자 발표합니다.

 

먼저 복식 공동 3위 입니다.

심영남 양주홍조 조

하성오 옥혜정 조 가 3위입니다. ^^

 

 

<복식 공동 3위- 심영남 양주홍조 하성오 옥혜정 조>

 

 

다음은 복식 2위 조입니다.

복식 2위 조는 김건곤 손상모 조 네요.

 

 

<복식 2위 김건곤 손상모 조> 둘이 오늘 화이팅 리액션이 메이저리그 경기 끝나고 선수들이 하는 그 이상이었습니다. ㅎㅎ

 

 

다음은 영광의 복식 우승입니다.

 

 

<임형준 허영주 조가 영광의 복식 우승자였네요.. 처음 조가 되었는데도 우승까지 대단합니다. 핸디덕인가?? ㅎㅎ

 

 

이렇게 하여 복식 시상은 끝나고 단식 시상에 들어갑니다.

먼저 공동 3위입니다.

 

 

<단식 공동 3위는 임형준 하성오고문이네요.>

임형준은 복식 우승에다가 단식 3등이고 하성오고문은 단복 다 3위네요.  예탈한 사람 기 팍팍 죽습니다. ㅠㅠ

 

다음은 단식 1위와 2위입니다. 얄미워서 한방에 찍었습니다.

 

 

<단식 1위-김건곤 2위-심영남>

김건곤 직전회장은 단식 우승에다가 복식 준우승까지 했네요. 요즘 떠오르는 대세입니다.

실제로 오늘 경기를 관전해 보니 전과 달리 많이 유연해 졌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수지만 보는덴 ^^)

심영남선수는 복식 3위에 단식 2위까지... 같은 집에 살면서 이리 다른 성적을 내다니요!  어느사람은 예탈인데.. 흑흑..

암튼 이렇게 하여 시상은 모두 끝나고

이제 행운권 추첨에 들어갑니다. 먼저 눈가리고요

 

 

 

<오늘 추첨은 본 클럽 총무이신 예삐님이 합니다.>

 

 

 

<자아~~ 흔들고 흔들고>

 

드뎌 일빠 당첨자가 나왔네요.

 

 

 

<일빠 당첨자는 백지우(백쮸)네요.> 지난번 대회에선 쌀 타고 이번 대회는 선물세트(2등상품과 동일) 타고

비록 저와 같은 예탈자지만 이 순간 만큼은 기분 조옷습니다. ^^ 백쥬도 웃고 나도 웃다가 다시 원위치 됬네요. ^^;

다음 당첨자 바로 나오죠.

 

 

 

<하성오 고문이었네요.> 예삐도 눈 감고 고문님도 눈 감고 ㅋㅋ

단복 3위하신 하고문님 2등상품인 행운상을 아무 것도 못탄 박상에게 선사하는 선행을 베풀었답니다. 오빠! 쵝오!

다음은 누굴까요? 위 사진에서 얼쩡거리고 계시는 분인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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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합니다.

 

 

<정관장님이네요.> 예삐도 좋은지 입이 귀에 걸렸습니다. 관장님께 점수 좀 땄습니다. ㅋㅋ

이제 두 명 남았습니다. 아니 엄밀히 말하면 아직도 여섯 명 남았습니다.

바로 나옵니다. 다음은....힉!

 

 

 

<바로 예삐네요.> 지가 지를 뽑은 건 반칙아이가! 우쒸~

원성을 뒤로 하고 마지막 당첨자 발표합니다. 두근두근두근......

.

.

마지막 당첨자는... 이런!!!!!!!!!!

 

 

<시상에! 조선천지에 이런 일이!!! 단식 우승에다가 복식 준우승에다가 행운상까지>

 

곤이 해도해도 너무 하는거 아이가!

원성들이 자자하지만 우짜것심니까! 이미

엎지러진 물이요, 깨진 쪽박인데 마지막 경품에 기대를 걸어봅니다. 흑흑...

마지막 경품은 양주홍이 스폰서한 소형화장지 1개와 썬크림+폼크린징입니다.

 

당첨자는

손상모, 박상진이 아닌 박상준 (박상만 써도 되는데 박상준 등장으로 글짜 세 개 썼습니다.)

이수영, 박경모(박상준 동상, 박상준이 박경모 성님인지) 였네요.

이리하여 오늘 참가한 모든 사람에게 시상이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이만 하면 장사 잘했죠? ㅎㅎ

 

10월 월례회는 거제 하고문님 댁에서 집들이 겸해서 하기로 했고요

11월 월례회는 오늘 처럼 재미난 월례회를 하겠사오니 11월 월례회는

한 분도 빠짐 없이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늦은 밤까지 고생하신 참가 회원님들과 자리를 마련해 주신

참피언 탁구장 관장님 내외께 감사드리며 9월 월례회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

 

 

 

 

 

 

흐르는 음악은~

끝이 없는 길-박인희

 

길 가에 가로수 옷을 벗으면
떨어지는 잎새 위에 어리는 얼굴

그 모습 보려고 가까이 가면
나를 두고 저 만큼 또 멀어지네

아~ 이 길은 끝이 없는 길
계절이 다 가도록 걸어가는 길

잊혀진 얼굴이 되살아나는
저 만큼의 거리는 얼마쯤일까

바람이 불어와 볼에 스치면
다시 한 번 그 시절로 가고 싶어라

 

아~ 이 길은 끝이 없는 길
계절이 다 가도록 걸어가는 길
걸어가는 길

 

 

 

 

 

 

         

 

 

 

 

출처 : 통영탁구사랑
글쓴이 : 이수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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