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여행
2024.3.16~3.18 (2박 3일) 하나투어 (가이드 이인영) 우리 부부 포함 투어 인원 30명
Day1-3월 16일(토)
(부산~싱가포르)
-2박 3일 일정- *제1일(토) 부산-싱가포르 (1박) 오키드 호텔 4성급 *제2일(일) 싱가포르 (2박) 오키드 호텔 4성급 *제3일(월) 싱가포르 (기내박) |
싱가포르 싱가포르는 동남아시아, 말레이반도의 남쪽에 위치한 섬나라이자 항구 도시로 이루어진 도시국가이다. 북쪽의 조호르 해협과 남쪽의싱가포르 해협을 두고 각각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와 약간 분리되어 있다. 1819년 영국의 동인도회사가 현 싱가포르 남부에 개발한 항구가 시초이다. 1963년에 말레이시아 연방의 일원으로 영국으로부터 독립하였으며, 1965년에 말레이시아 연방 정부와의 다툼 끝에 결국 연방을 탈퇴하여 독립 국가가 되었다. 독립 당시 인구는 160만명이었으나 꾸준히 인구가 유입되어 2010년에는 520만명이다. 20세기 후반에 고속 경제 성장을 이룬 나라 중 하나로 정유시설과 금융산업은 세계에서 각각 3, 4번째로 크다. 이전 2010년 싱가포르의 경제 성장률은 15%로 아시아에서 가장 높았던 기록이 있다. 싱가포르는 교육, 의료, 삶의 질, 개인 안전, 낮은 부패, 주거 등 주요 사회 지표들의 조사에서 싱가포르 91%가 주택을 가지고 있다는 조사도 있으나 좁은 면적의 주택에 의한 생활 환경의 저하, 높은 월세 등의 문제도 가지고 있다. 2011년 기준으로 1인당 명목 국민소득은 5만달러, PPP 환산 국민소득은 6만달러이다. 싱가포르의 면적은 740㎢로 이는 서울(605.25㎢)보다 약간 큰 면적으로 부산광역시(770㎢)와 비슷하다. 2030년까지 100㎢를 더 확장하는 것이 싱가포르 정부의 목표다. 싱가포르는 북위 1도에 위치해 적도와 가깝기 때문에 연중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많은 전형적인 열대우림기후에 속한다. 연중 기온은 고르게 아침 최저 23°C에서 낮 최고 32°C를 보인다. 연평균 강수량은 2343.1mm 정도이며 11월에서 이듬해 1월까지 강수량이 많은 편이다. 싱가포르의 기후에는 에어컨이 매우 중요하다. 싱가포르의 국부로 칭송받는 리콴유(1923~2015) 전 총리는 에어컨을 '싱가포르 성공의 일등공신'으로 삼았다고 한다. 무더운 기후로 업무와 생활에서 효율성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총리가 에어컨을 마음껏 틀 수 있도록 한 것이 경제 성장에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이다. |
이번 여정은
동쪽 끝 지점의 창이공항으로 입국하여 분홍색으로 칠해진 지점의 싱가포르 중심가를 주로 관광 후 다시 창이공항으로 출국하는 어찌보면 무척 단조로운 여정이지만 3일 동안 정신없이 돌아다녀야할 정도로 볼거리가 많은 알찬 여정이었다.
싱가포르는 63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말레이시아의 조호르와 다리로 연결되어 있는데, 북쪽은 조호르-싱가포르 코즈웨이를 통해, 서쪽은 투아스 제2 연결점에 연결되어 있다. 주롱섬, 풀라우 트콩, 플라우 우빈, 센토사가 주요 섬이며, 가장 높은 산은 부킷 티마 힐로 해발 166미터이다. 본섬의 중심에 위치한 싱가포르 강의 남쪽이 원래 도시의 발당이었으며 현재는 다운타운 코어로 불린다. 이전에 그외 지역은 농장과 열대우림이었으나, 현재는 새로운 도시의 확장과 함께 거주와 쇼핑 그리고 산업단지로 바뀌었다.
D-데이 (3월 16일 토요일)
5시 40분 김해공항 미팅이 있기에 꼭두새벽인 3시 20분에 알람이 울었다. (이미 나는 2시 45분에 일어난 상태) 아내의 치장을 마치고 4시 10분 캄캄하게 어둠이 깔린 통영을 출발, 5시 50분 김해 국제주차장에 차를 맡기고 6시 10분 김해공항으로 들어서니 해외여행객들로 북새통이다. 3층 하나투어에 갔더니 대번에 알아본다. (우리가 꼴찌) 다들 동작이 빠른 분들과 함께 가는 구나 싶다. ^^;;
7시 50분 싱가포르 항공 (SQ 615기) 탑승하는데 비행기는 3열씩 2열 종대로 되어 있는 중형 비행기다. 그런데 싱가포르 항공 여승무원들의 미모가 장난이 아니다. 모두가 미스코리아가 울고갈 그런 미모와 체격이었는데 특히 한국인 여승무원 원모 스튜디어스에게는 자꾸만 눈길이 간다. 한국나이로 치면 희구에 속하는 70살 늙은이가 주책도 유분수지.. 하지만 자꾸만 돌아가는 눈길을 어찌할 수가 없다.
8시 25분 우리 부부를 태운 SQ615기는 푸른 창공을 날렵하게 날았고 내 바로 옆 좌석에는 창원에서 오신 칠공주 중 한 분이 동석했다. (지금도 성함 조차 모름) 이때 갑자기 아내가 ="애고" 한다. -"와 그라는데?" 하니 이륙할 때 귀에 꽂았던 이어버드 한 개가 도망갔단다. 그래서 두 사람이 좁디좁은 공간에서 찾으려고 몸을 이리 틀고 저리 틀고 해도 보이지 않아 틀림없이 뒷좌석으로 갔구나 싶어 뒷좌석에 앉은 칠공주님들께 SOS를 쳤으나 허사였다.
나중에 내릴때 찾아야 하나? 하는 차에 미스코리아 빰치는 미모의 원모 스튜어스가 다가와 자초지종을 설명하니 너무나 친절하게도 허리를 굽혀 다다음 좌석에서 찾아주었다. (부부 둘다 얼굴에 희자를 그리며 물개박수와 더불어 연신 감사의 예를 표했다) 9시 36분 기내식이 나와 둘다 치킨을 시켰는데 에그랑 반 반씩 시킬걸 하며 아내가 후회한다.
비행기 창너머로 보이는 날씨는 너무나 맑고 푸르다. 타이거 맥주와 오렌지 쥬스를 수시로 대령하는 싱가포르 항공의 서비스는 우리 대한항공에 결코 뒤지지 않을 정도다. 이렇게 구름 위를 날으며 시원한 음료를 즐기는 우리 부부야 말로 신선이 아닐까? 하는 생뚱맞은 생각 마저 든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13시 41분 (한국시간은 14시 41분, 이제부터는 싱가폴 시간) 싱가폴 창이공항에 아주 리드미컬하게 착륙했다. 제일 먼저 하늘 부터 보니 우리나라 보다는 구름이 좀 많이 깔렸지만 그런대로 맑은 날씨다. 이미 입국신고서를 2일 전에 했기에 입국수속은 여권을 넣은 후 지문만 찍으면 프리패스다. (역시 선진국 답다.) 그런데 무슨 까닭인지 몰라도 캐리어가 나오지 않아 한참을 기다린 끝에서야 입국장 문을 열고 나서니
이인영 가이드가 보이는데 (젊은 여인을 상상했는데) 나이가 좀 되어 보인다. (나중에 안 사실은 올해 환갑) 그건 그렇고 현재 온도가 33도라고 하는데 그렇게까지 느껴지지 않는다. 조금 따뜻한(?) 느낌? 그래서 싱가포르 입성 첫 인상은 나쁘지 않다. 일전에 모르고 6월달 베트남 갔다가 입국장 문을 나서자마자 훅~~하고 전해졌던 그런 습한 더위가 아닌 것이다.
15시 8분 (버스 탑승 - 캐리어가 늦게 나오는 바람에 이런 시간이 됨) 15시 10분 버스출발인데 어디로 가느냐? 하면 바로 아래에 그려져 있는 궤적인 '가든스 바이 더 베이'로 간다.
가든스 바이 더 베이 ( Gardens by the Bay) 싱가포르 중심지인 마리나 베이 워터프론트에 자리한 가든스 바이 더 베이는 101헥타르에 걸쳐 조성된 3개의 공간(베이 사우스 가든, 베이 이스트 가든, 베이 센트럴 가든)으로 되어 있으며 밤에는 무료 공연인 슈퍼트리쇼를 매일밤 음악과 함께 슈퍼트리를 감싼 조명이 춤을 추듯 빛을 발하는 라이트쇼가 펼쳐진다. 슈퍼트리는 그 규모 만으로도 이미 압도되며, 느낌이 있는 음악에 맞춰 깜빡이는 조명들을 보고 있으면 환상의 세계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
이렇게 15시 35분~17시 5분 (1시간 30분 동안) 꽃구경 잘하고 간다. 여태 우리가 본 것은 베이 사우스 가든인 플라워 돔 Flower Dome) 이다. 베이 사우스 가든의 플라워 돔은 1.28헥타르 규모의 푸른 공간은 3개의 냉방 온실 중 규모가 가장 크며 2015년 기네스 세계 기록에 세계 최대의 유리 온실로 등재되었다. 이곳에서는 1,000년 된 올리브 나무, 목련, 난초 등 5개 대륙의 다양한 식물과 꽃이 서식하고 있다고 한다.
다음 코스는 식당이다. '오빠샤샤부' 라는 샤브샤브 식당인데 맛이 심금을 울렸다. (어쩌면 점심을 굶어 배가 고파서 그럴 수도?) 암튼 가이드 딸기엄마(이인영 가이드 별칭) 말로는 오빠가 붙은 한국신당은 모두 성업 중이라고 한다. 요 아래 궤적은 오빠샤샤부 집 위치 (참 별걸 다 기록한다) 그리고 참, 원 일정의 식당은 딤섬식당인데 가이드 이인영씨의 기지로 오빠샤샤부로 바꾸었는데 좋은 선택이었다.
넷이 먹다가 (우리 부부는 합천 모자팀과 동석) 셋이 죽어도 모를 맛난 샤브샤브로 배를 채운 후 싱가포르의 랜드마크인 멀라이언 파크로 향한다. 그리고 참 하나 빠진 것이 있다. 합천 아들(25세)이 어찌나 싹싹하고 부지런하던지 모자가 공주님과 짐방이 따로 없었고 그 덕분에 우리도 편했고. ^^ (아들이 아니라 딸, 그것도 싹싹한) ^^
멀라이언 파크 Merlion Park 싱가포르의 랜드마크인 멀라이언은 사자의 머리에 물고기의 몸체를 가지고 있으며 바다를 뜻하는 Mer와 사자를 뜻하는 Lion이 합쳐진 이름이다. 멀라이언상은 8.6m의 거대한 크기로 공원의 한 가운데에 자리잡고 있고 뒤로는 풀러턴 호텔이 있고 앞으로는 마리나 베이 샌즈를 마주하고 있다. 싱가포르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곳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입에서 뿜어내는 멀라이언 상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한다. |
화살표 부분이 멀라이언 파크이니 가든스 바이 더 베이와 아주 가까운 곳에 위치함을 알 수 있다. 18시 50분~19시 10분 (20분간) 멀라이언 파크에서 머물렀다. 더 머물고 싶었지만 19시 30분에 시작하는 슈퍼트리쇼를 봐야 하기 때문, 그런데 이곳에 얼마나 관광객들이 많던지 멀라이언에서 뿜어내는 물줄기와 아내의 입을 맞추는데 참 힘들었다. 아마 이번 멤버 중에 멀라이언과 입을 맞춰 기념촬영에 성공한 분은 몇 분 안 될 것이다.
멀라이언 상 뒤로 보이는 고층 빌딩숲
마리나 베이 샌즈 Marina Bay Sands
세계적인 서비스를 선사하는 싱가포르의 랜드마크 5성급 호텔과 왼쪽으로 손바닥 모양의 예술 과학 박물관(Art Scince Museum)도 보인다. 마리나 샌즈를 디자인 했던 건축가의 또 다른 작품으로 손 모양을 닮아 '환영의 손' 이라고도 불린다. 낮에 보면 호수에 떠 있는 하얀 연꽃을 연상케 하며 밤엔 조명 불빛으로 인해 핑크빛 연꽃 같은 모습으로 은은하고 분위기 있다.
에스플러네이드 Esplanade
싱가포르 오페라 하우스로 별명은 두리안이다. 뾰족뾰족한 지붕이 동남아시아 사람들이 즐겨 먹는 과일인 두리안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복합 문화 공간으로 공연이나 콘서트 등이 개최되고, 라이브 공연이나 전시가 건물 바깥에서 열리기도 한다.
여행자들이 에스플러네이드를 가는 이유는 꼭 이 건축물이나 공연을 보기 위해서는 아니다. 마리나 베이를 마주 보고 있어 주변의 멋진 경관을 가지고 있는 식당가를 찾아가기 위해서인 경우가 많다. 특히 해산물 전문점으로 유명한 노 사인보드 식당, 바다 전망을 바라볼 수 있는 글루톤스 베이 호커 센터를 가기 위해 겸사겸사 에스플러네이드를 찾는다.
싱가포르 플라이어
높이 165m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대관람차이다. 영국 런던아이를 본따서 만든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상징물로 날씨가 맑은 날에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까지 볼 수 있다. 총 28캡슐로 운영되고 있고 관람차가 한 바퀴 돌기까지는 약 30분 소요되며 한 캡슐에 최대 30명이 탑승 할 수 있다. 이것은 꼭 타려고 했는데 신청이 저조했는지 이번 선택관광에서 빠져 좀 아쉬웠다.
리버보트
대표적인 나이트 투어 코스로 싱가포르 역사의 발상지인 싱가포르 리버를 따라 약 30분간 배를 타면서 클락키 주변의 아름다운 야경과 낭만을 즐길 수 있는 투어다. 전기보트라 매연과 소음이 전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원 일정은 마지막날인데 오늘 밤에 탈 것이라고 한다. 왜냐하면 오늘처럼 맑은 날을 기대할 수 없는 변덕스러운 날씨 때문이라고 한다.
이렇게 짧다면 짧은 멀라이언 파크 관광을 마치고 버스로 5분 거리에 있는 가든스 바이 더베이로 다시 왔다. 참고로 싱가포르 여행시 우산과 우의는 필수로 우의는 펼쳐서 바닥에 까는데 유용하다. 즉, 슈퍼트리쇼는 앉아서 보는 것 보다 드러 누워서 보는 것이 정답, 지금부터는 환상의 세계로 들어간다. 음악과 함께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빛의 예술이 펼쳐지는 곳, 바로 가든스 바이 더베이의 밤이다. - 아래 궤적은 멀라이언 파크에서 가든스 바이 더베이(화살표)까지의 궤적임.
이 사진을 끝으로 구름 관중의 혼잡을 피해 먼저 일어나야 했다. 많은 경험치를 가진 유능한 가이드 이인영님의 결단이니 따를 수 밖에.. 우리가 제일 늦었다는 아내의 지청구를 들으며 차마 떨어지지 않는 발길을 옮겨야 했다. ㅠㅠ 다시 버스를 타고 리버보트 타는 곳으로 이동했다. (버스로 18분 이동함) 아래 궤적은 싱가포르 리버를 따라 이동한 궤적을 화살표로 그려 넣었다.
이곳에 오니 리버보트를 타기 위해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정말 이렇게까지 많은 관광객이 있을 줄은 몰랐다. 불행중 다행으로 영민한 딸기엄마 덕에 그나마 약 30여분 대기한 끝에 리버보트에 올라 탈 수 있었다. 만약 개인적으로 자유여행 한다면 이거 하나 타는데도 장난이 아니었을 것이다. 고로 싱가포르 여행은 자유여행 보다 패키지가 정답일 수 있다. 주변에는 디스코장도 보이고 생맥주를 파는 카페도 보이는데 모두 성업 중이고 생맥주 3컵 가격이 38달러다. (세일가) 그런데 지금은 밤인데 바람이 없어서 그런지 낮 보다 더 더워 서 있으니 저절로 땀이 난다. 이제야 더운 나라에 온 것이 실감난다. 에고~~~
맞은 편에 '센트랄' 이라고 적혀 있는 빌딩인데 4층까지의 상가에는 손님들로 만원이다. 이런 빌딩의 소유주는 재벌이 부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천석꾼은 천가지 걱정이요 만석꾼은 만가지 걱정이니 우리 같이 별 부담없이 사는 사람이 어쩌면 가장 행복한 사람이 아닐까 싶다.
이 놀이기구는 그야말로 극강의 심장을 지녀야 탈 수 있는 놀이 기구다. 타는 사람도 살 떨리겠지만 보는 우리도 살 떨리는 놀이 기구인데 연신 관광객을 올렸다 내렸다 돌렸다가를 반복한다. 억만금을 준다 해도 난 사양 ^^;
가운데 보이는 빛은 달빛인데 사진 촬영술이 똥손이라
이렇게 정확하게 26분 동안 싱가포르 리버를 한 바퀴 휘~둘러보고 내렸다. 2월 달에 갔던 라오스는 뭐든지 롱타임이었는데 이곳은 숏타임 같아 좀 아쉬웠다. 이것으로 오늘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오후만 했는데 이 정도면 알차게 진행한 것 같다.) 숙소인 오키드 호텔로 이동한다. 여기서 오키드(Orchid)는 난꽃으로 싱가포르의 국화라고 한다. 아래 궤적은 창이공항에서부터 오키드 호텔까지의 전 궤적이다. (스마트폰이 삼성폰이라면 오룩스맵을 이용하여 더 상세한 궤적을 그릴 수 있는데 나의 폰이 아이폰이니 이런 허접스런 궤적 밖에 올릴 수 없어 좀 안타깝다)
21시 46분 오키드 호텔 503호실에 입실하니 방이 널직하고 하나는 싱글 또 하나는 더블베드다. 자연히 더블은 내가 싱글은 아내가 차지하고 캐리어 정리하고 커피 한 잔 타 마시고 자리에 누우니 어느덧 22시 50분 (한국시간 23시 50분) 인터넷 좀 하다가 나도 모르게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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