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에 이어서 2부-
▲ 뒤늦게 합류한 문지영선수가 이편고치로 들어 오는 바람에 졸지에 저하고 시합을 했는데
결과는 예상 대로 저의 1:3 패배로 끝나고 저 대신에 문지영선수가 강경우선수와 만났는데
강경우 선수의 높은 벽을 넘지는 못합니다. 문지영선수 단식 두 판 즐기고 아웃!
▲ 이편고치로 들어온 문지영선수 (복장 부터가 탁구 복장이 아니네요. ㅎㅎ )
▲ 강경우선수대 박상진선수와의 단식 4강전 입니다.
▲ 멋진 폼으로 서브를 넣는 강경우선수
▲ 숨 죽이며 관전하는 귀경꾼들
▲ 시간 관계상 복식 경기를 시작합니다. 복식경기는 7조로 나누어 풀리그를 한 끝에
등위를 가렸습니다. (시간 관계상 3판 2승제로 한 것이 좀 옥에 티였네요.)
▲ 김길현선수(3부) 고석경선수(4부) 합 7부 대 임형준선수(4부) 양주홍선수(4부) 합 8부의 대결입니다.
결과론이지만 이 두 조가 우승과 준우승을 하게 됩니다. 결과는 김길현 고석경조가 2:1 승
▲ 신광효선수(3부) 문지영선수(5부) 합 8부 대 정광수선수(2부) 옥혜정선수(7부) 합 9부의 대결입니다.
신설 규정 대로 한 부수에 1점을 접어 줍니다. 결과는 정광수 옥혜정조가 2:1 승
▲ 단식 경기의 하이라이트 단식 결승전입니다.
▲ 옆 테이블에선 복식경기가 펼쳐지고 있고요.
▲ 용호상박 나까나까 어금버금
1:1 타이스코어의 단식 결승전
▲ 복식 경기를 마치고 바로 단식 3_4위전 시합에 들어가는 고석경선수
여기서 지면 도로아미타불 입니다. (4위는 상품이 없거든요. ㅋㅋ )
▲ 4부와 2부의 경기라 3점 접어 줍니다. 결과는 4부가 2부를 누르는 하극상을! ㅋㅋ
고로 부수 높다고 반드시 유리한 것은 아니다라는 말씀.
▲ 1탁에서 벌어지는 양4부 선수 합8부 대 2부 7부선수 합 9부의 대결에선 양4부 조가 2:1승
▲ 용호상박 나까나까 어금버금
2:2 타이스코어의 단식 결승전
▲ 단식 결승의 결과는 2:3으 로 강경우선수의 역전승으로 끝납니다.
0:1→1:1→1:2→2:2→2:3 숏핌플 강경우선수 축하드립니다. 손님 대접 잘했죠? ^^
▲ 이번에 복식 우승한 김길현 고석경조 (합 7부) 대 신광효 문지영조 (합 8부)의 대결에선
예상 밖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김길현 고석경조가 유일하게 1패를 당했는데 그 조가 바로 이조죠. 신광효 문지영조 2:0 승
▲ 양4부조 (합 8부) 대 박상진 하봉선조 (합 9부) 의 대결에선 양4부조가 2:1 승
▲ 강경우 심영남조 (합 9부) 대 박상진 하봉선조 (합 9부) 의 대결에선 강경우 심영남조가 2:1 승
▲ 심영남 강경우조
▲ 박상진 하봉선조
▲ 박상진 하봉선조 (합 9부) 대 문지영 신광효 (합 8부)의 대결에선
박상진 하봉선의 2:1 승
▲ 그리하여 모든 복식 경기가 끝난 채점표 입니다.
우승-김길현 고석경조 5승 1패
2위-임형준 양주홍조 4승 2패 (승점 10점)
3위-박경모 이수영조 4승 2패 (승점 9점)
4위-강경우 심영남조 3승 3패
5위-신광효 문지영조 2승 4패 (승점 8점)
6위-정광수 옥혜정조 2승 4패 (승점 7점)
7위-박상진 하봉선조 1승 5패
바로 시상에 들어 갑니다.
▲ 단식
우승-강경우
2위-박경모
3위-고석경
▲ 복식
우승-김길현 고석경조
2위-임형준 양주홍조
3위-이수영 박경모조
이제 경품 추첨에 들어 갑니다. 경품이 너무 많아 참가 선수 모두에게 돌아갑니다.
그러니 먼저 불려나가면 좋은 것이 아닙니다. 1탁 위에 네겹으로 적은 종이 14개를 펼쳐 놓습니다.
박상진이 그중 한 개를 집어 들어 발표합니다. "시파파가 뭐꼬?" 상진이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며 말합니다. ㅋㅋ
▲ 일빠로 불려나간 선수는 시파파 (ㅅㅍㅍ) 입니다.
넷? ㅅㅍㅍ 이 우째서 강경우선수라고요? ㅋㅋㅋㅋ
숏핌플 앞자리만 쓴 암호입니다. 나중에 이것 때문에 암호를 쓴 저도 좀 헛갈려지만..
오늘 강경우선수께서 양말 다섯 켤레를 스폰해 주셨는데 본인이 내신 상품이라
나중에 제가 탄 초코바 까자 하고 바꾸었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스폰하신 강경우선수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 강경우선수가 집어던 종이에는 ㅅㅅㅅ 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심선수의 약자죠. ㅋㅋㅋ
▲ 심영남선수는 ㅂㅅㅈ을 집어 들었습니다.
나 아니라며 우기는 박상진 상진이 니 맞다. ㅋㅋ
▲ 박상진이 ㅇㅎㅈ 하니 임형준이 바로 뛰어나옵니다. 임형준이 ㅇㅅㅇ이라 읽습니다. 바로 접니다. 이수영 ㅋㅋ
▲ 제가 집어던 종이엔 ㅎㅂ 이 적혀있습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사람들이 바로 눈치를 챕니다. 하봉!
하봉선선수 쵸코파이 당첨입니다. ^^
▲ 하봉선 선수 ㅅㅇㅍ 이라 읽으니 이번에도 사람들은 귀신 같이 알아 맞춥니다.
상어포! 박경모 두유 당첨이요! ㅋㅋ
▲ 박경모 선수 ㅇㅋ 을 집어 들었습니다. 오크 김길현선수입니다. ^^
▲ 김길현 선수 ㅇㅈㅎ 을 집어 들었습니다. ㅇㅈㅎ 이 누고? 순간 암호를 쓴 저도 헛갈립니다. ^^;;;;
한참을 생각한 끝에 찾아 냅니다. 엄정화(가칭) 입니다. ㅋㅋㅋㅋ 옥총무 나 아니라고 하지만 맞습니다. ㅋㅋㅋㅋ
▲ 옥총무가 한 장 집어 들었습니다. ㄱㄹㅇㅅ 네 글짜입니다.
그러자 "나네" 하며 정광수관장이 희자를 그리며 등장합니다. 맞습니다. 고려인삼(정관장) ㅋㅋㅋ
안 그래도 휴지가 떨어졌는데 잘 되었다네요. 우리 옥총무 또 관장님께 점수 땁니다. ^^
▲ 정관장이 뽑은 글짜는 두 글짜 ㅇㅈ 누굴까요? 양주 양주홍입니다.
양주홍도 본인 아니라고 떼를 씁니다만
양주홍이 틀림 없습니다. ㅋㅋ
▲ 양주홍이 뽑은 ㄱㅅㄱ 쉽죠? 고석경 양말 두 켤레 당첨이요! 오늘 5만 냥 스폰하셨는데
반 본전은 건지고 갑니다. (시상과 경품 합쳐 무려 4개입니다. 부부가 참가했기에) ^^
이 자리를 빌려 고석경선수에게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 이제 남은 종이는 딱 2장 경품도 2개 남았습니다. 먼저 불리는 사람이 좋은 것이 아닙니다.
고석경선수가 뽑은 종이는 ㅁㅈㅇ 문지영선수였네요.
▲ 자동적으로 남은 한 장의 종이에는 ㅅㄱㅎ 라고 적혀있습니다. 신광효선수 오늘 열심히 경기에 임했지만
단복 아무것도 시상하지 못했는데 마지막에 이런 행운을 안았네요. 세상은 역시 공평한가 봅니다. ^^
▲ 참가한 선수 일동
▲ 위 사진에 제가 빠져 한 컷 더 ^^ (찍사는 강경우님)
으뜸클럽 5월 월례회에 참가해 주신 회원님들과 초대 선수 두 분께 감사드립니다.
부득이하게 불참하신 몇 몇 회원님들께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어제 즐거워셨나요? 밤늦게 까지 모두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 월례회에 만날 때까지 모두들 건승하세요.
감사합니다. ^^
흐르는 음악은~
오월의 편지/소리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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