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망일봉▲
원문고개~통영 망일봉(통영지맥) 능선을
오전에 잠시 짬을 내어 다녀왔습니다.
(원문공원입구의 해병대 상륙작전 안내판)
사진에 클릭! 하면 원본사진 나옴.
(충혼탑)
(해병대기념관 지나 벚꽃길)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ㅠㅠ
(난대식물원 이정표)
직진하니 주차장으로 빠져 버립니다.
산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올라온 육각정자에서 바라본 한진로즈힐 아파트와 여황산)
(위 사진을 찍었던 육각정자)
본격적인 산길이 시작되는 지점
(삼거리 이정표)
(이정표 지나 솔갈비가 깔린 쿠션 좋은 산길)
(그 쿠션 길에 피어있는 할미꽃)
(양지꽃)
(제비꽃)
(두릎)
(산벚꽃)
(사스레피나무 꽃)
(발풀고사리 군락)
(잘 단장된 묘지)
(쓰러진 이정표가 보이는 안부 사거리)
(오름길 계단)
(올라선 봉우리에서 바라본 가야할 방향)
(뒤돌아본 올라선 봉우리)
봉우리에는 서래야 박건석님의
가위봉(107.4m) 표시기가 보이고
(이어지는 편안한 산길)
(편안한 산길에 피어있는 광대나물, 냉이, 눈개불알풀)
(안부사거리인 가위고개)
왼쪽은 청구아파트 하산길 오른쪽은 무전동 하산길
가옥은 통영 아로니아 농장인데 충직한 견공의 초인사가 요란 ^^;
(통영 아로니아 농장 지나 가야할 길은 오른쪽 산길)
(뒤돌아본 통영 아로니아 농장)
(주인은 보이지 않고 견공 둘이 맹렬히 짖어 대는 소망농원)
이 능선에 이런 농원이 있다는 사실이 새삼 새롭고
(소망농원 지나 이런 대로 길이 있다는 사실에 더욱 놀라고)
(백목련)
(오리나무가 이어지는 운치 있는 산길)
(내림길에 걸음을 멈추게 만들었던 아이 '금창초')
(비에 젖은 산딸기꽃은 더욱 애처롭고)
(미늘고개 직전에 바라본 통영시가지)
(비 내리는 미늘고개)
도로를 가로질러 철탑이 보이는 산으로
(미늘고개 지나 오름길에서 바라본 거제방향 조망)
(오름길의 벚꽃나무)
가까이서 보면 환상적인 벚꽃나무
(철탑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과 통영 삼봉산)
(리본 믿고 따라갔는데.. 알바)
(알바 길에 피어있는 적목련)
(다시 빽하여 정등로 오름길의 산벚꽃길)
고즈넉한 분위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잠시 후 노루 한 마리 후다닥~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슬래트 지붕 집)
주인은 없고 집에는 자물통이 채워져 있더군요.
이곳을 지나 내리막 길에는 공동묘지였고
어느 지점 수풀이 우거진 곳에서 부시럭
하는 소리가 들려 순간 멧톨인가 긴장하며
연신 헛기침을 토하면서 진행합니다.
나 여기 있으니 알아서 피하라고. ^^;
(팔각정자가 보이는 망일봉)
(망일봉 팔각정자에서 바라본 동쪽 거제 방향 조망)
망일봉 이름에 맞지 않게 조망이 그리 좋지 않네요.
오히려 이순신 공원이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망일봉 팔각정자에서 바라본 남쪽 한산도~미륵산 방향 조망)여기서 길따라 내려가는데 오룩스맵을 보니 통영지맥 길이 아니라빽하여 희미한 통영지맥 길을 이어 내려갔습니다만 길이 별로 안 좋습니다.
(통영지맥 길을 따라 내려오니 철탑이 보이고)
(철탑에서 정량동 변전소로 내려섭니다.)
(이렇게 2시간 58분 동안 잘 놀고 왔습니다. ^^)
흐르는 음악은~
Je Vais Seul Sur la Route (나홀로 길을 걷네) - Svetlana
[금일 산행궤적]
사진에 클릭! 하면 원본사진 나옴.
